구미 TK케미칼 폭발사고로 5명 사망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오늘 오후 1시 반쯤 경북 구미 공단동의 TK케미칼 공장에서 폭발로 불이 나 5명이 숨졌다.

사고 인해 건물 안에 있던 직원 7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연구부소장 홍모(48)씨 등 5명이 사망했고, 연구차장 권모(67)씨 등 2명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화재가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긴급 투입, 오후 3시30여분께 화재 진압은 마무리됐다.

소방당국 등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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