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사진 왼쪽)과 임혁 노동조합 위원장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후 저소득 가정 환우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사진 왼쪽)과 임혁 노동조합 위원장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후 저소득 가정 환우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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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은행은 24일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이순우 행장과 임혁 노조위원장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전국 920여개 영업점 직원들도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저소득가정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이 행장은 헌혈을 마치고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맺고 매년 8월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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