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민영 공식입장…"사귀는 거 맞다"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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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 박민영이 열애설에 대해 최종적인 공식입장을 밝혔다.

23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각자 소속사 측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앞서 23일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와 박민영이 '시티헌터' 촬영을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한 지 한 달째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민영 측이 열애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민호 측은 "드라마 촬영으로 호감은 생겼지만, 교제는 아니다"고 해명해 진실 공방을 일으켰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열애라는 표현에 조심스러웠을 뿐이며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 오해가 생긴 듯하다. 두 사람의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번복해 열애설을 사실화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다" "잘 어울린다" 등 축하를 아끼지 않는가 하면 "질투 난다" "부럽다" 등 시샘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 2005년 CF촬영으로 만나 그 뒤 KBS '아이엠샘'에 동반 출연했으며 SBS '시티헌터'로 재회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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