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참전용사 집짓기에 1억

6.25 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 육군본부 추진하는 무주택 용사 보금자리사업에 동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1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지정기탁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1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지정기탁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10일 대전 월평동 본사사옥에서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으로 1억원을 지정기탁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4월 육군본부를 방문, 김상기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용사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기금 1억원을 후원키로 약속했다.육군본부는 올해 사업으로 대전충남지역 무주택참전용사 약 20명을 찾아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공사 중 집수리에 나섰던 병사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사고로 다치는 일이 생겼을 땐 국군대전병원을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금을 주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땐 떨어진 해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기위해 해병대사령부에 해병자녀장학기금 1억원을 내어놓는 등 국군지원에 관심을 쏟아왔다.이 회장은 6·25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예비역 육군 중령으로 재향군인회 충남지부장,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13, 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최근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2010 대백제전’ 범도민지원협의회장을 맡았으며 해 마다 군부대를 위문하거나 안보강연에 나서는 등 나라안보에 특별히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노병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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