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개선 효과..美지수선물 상승폭 확대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시간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S&P5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1.2% 상승한 1212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선물도 1% 상승한 1만1481을 나타냈다.이날 개장 전 8시30분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11만7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치 1만8000개 증가와 전망치 8만5000개 증가를 크게 상회했다.

실업률도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진 9.1%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는 9.2%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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