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파버 "주식시장, 극도의 과매도 상태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글룸,붐 앤 둠' 리포트로 유명한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 마크 파버는 5일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주식시장이 극도의 과매도(Oversold) 상태이며 올해 안에 새 고점을 찍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회복세 둔화로 우려가 확산되면서 아시아 주가지수는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유가와 밀 등 원자재 가격도 하락했다. MSCI아시아퍼시픽 지수는 3.4% 떨어져 3월15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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