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동두천에 '사랑의 자장면' 전달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한국음식업중앙회 '음식과 사랑 봉사단'이 2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두천에 2000그릇의 자장면을 전달한다. 봉사단 관계자는 "큰 비로 식사를 하는 것도 어려운 피해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현장에서 자장면을 조리해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동두천 외에도 현장 지원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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