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판매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대한생명은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대상자가 사망시 연령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지만,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소득보장형(1종)과 상속설계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보장형(1종)은 보험대상자의 유고시 가족들에게 사망보험금 이외에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제공한다.

상속설계형(2종)은 V-체증상속특약 부가로 사망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최고 300%까지 체증된다. 가입시에 정한 은퇴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10%씩 체증돼 최고 300%까지 늘어난다.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통합종신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가입 후 7년 이후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 변경도 가능하다.통합보험이기 때문에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비보장, 재해ㆍ입원ㆍ수술 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20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실손의료비보장은 병원 치료시, 약관 기준에 의거한 본인부담 의료비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하므로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도 있다.

30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억, 납입기간 20년, 은퇴시점 60세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7만8000원(1종,소득보장형 기준)이며 2종(상속설계형)은 43만5000원이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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