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協 "해외 카드사용, 이것만 숙지하세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해외 여행시 현금보다는 신용카드 사용이 편리하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신금융협회는 28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신용카드 회원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외여행 시 꼭 알아야할 신용카드 사용법'을 소개했다.
여신협회는 먼저 출국 전 ▲카드유효기간과 결제일 확인 ▲신용카드 사용 가능 한도 확인 ▲출입국 정보 활용 동의·SNS서비스 활용 ▲카드사 신고센터 전화번호 확인 ▲카드앞면 국제브랜드 로고 확인 ▲유럽지역 여행시 IC칩 카드 소지 ▲여권과 카드상의 영문이름 일치 확인 ▲카드 뒷면에 서명 확인 등을 당부했다. 특히 신용카드 가능 한도의 경우 해외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잔여한도 내에서 물품 구매 및 현금서비스가 이용가능함에 따라 자칫 한도 초과로 신용카드 거래가 안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용카드 사용가능 한도 확인 후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출국 전에 미리 결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출국 후 현지에서는 카드 사용시 현지통화(화폐) 기준으로 결제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결제, 미국 달러로 변환해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비자, 마스터 등)에 청구, 국내카드사가 원화로 변환해 고객에게 청구 등의 단계를 거치지만 원화로 결제시 현지통화 결제 이전에 원화가 현지통화로 전환되는 과정이 추가돼 환전수수료가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1회 더 부과된다. 즉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원화로 결제하는 것이 예상보다 많은 대금이 청구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 현지통화 기준으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카드가 분실·도난·훼손당한 경우에는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신용카드 결제시 직접 육안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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