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 콘텐츠 유통력은 여전..매수<한국證>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6일 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면서도 콘텐츠 유통력이 여전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도 1만78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가 소비되고, 콘텐츠 수요가 증가해 (SBS콘텐츠허브의) 콘텐츠 유통수입뿐 아니라 관련 사업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말했다.목표가는 12개월 EPS 1449원에 목표 PER 12.1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목표 PER는 2008~2010년 평균 PER다. 김 애널리스트는 "콘텐츠 사용료가 예상보다 늘어난 것을 감안해 2011년, 2012년 영업이익률을 각각 1.9%, 4.1% 낮췄지만 12개월 예상 EPS 변동이 없다"고 했다.

SBS콘텐츠허브는 2분기 매출 5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1% 감소했다. 매출액은 해외 수출 증가, 애니메이션 관련 매출 발생으로 시장과 우리 예상치(435억원)를 크게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했다. 애니메이션 관련 매출이 영업이익에 기여하지 못했고, 외주제작업체 배분금이 증가하는 등 콘텐츠 사용료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10.5%로 1분기 19.2%보다 8.6%포인트 하락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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