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스마트 평창올림픽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오는 26일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마트 평창올림픽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우리나라의 IT를 평창올림픽에 적용,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민·관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중심이 돼 스마트 평창올림픽 개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유비쿼터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첨단서비스 제공방안과 도로·철도·경기장 등의 IT 인프라 구축방안, 서울-평창-강릉-IOC 간 스마트워크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흑자 올림픽을 위한 민·관 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방안, 평창올림픽 자원 및 인프라의 재활용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정보화진흥원은 설명했다.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평창올림픽을 스마트 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미래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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