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나흘째 상승..배럴당 99.87달러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국제유가가 나흘째 상승했다. 유로존이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지원에 나선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74센트(0.8%) 오른 배럴당 99.87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전날에 이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런던 ICE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1.08달러(1.1%) 오른 배럴당 118.59달러 선을 기록했다.

8월 인도분 금은 전일 종가 대비 14.50달러(0.9%) 오른 온스당 160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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