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K미소금융 대출자 2000명 돌파

SK미소금융재단은 21일 서민층 자활 지원을 위한 미소금융 대출 수혜자가 200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김시호 SK미소금융재단 사무국장(왼쪽부터), 심봉식 SK미소금융 동해지점 위원, 김학기  동해시장, 이미숙 2000호 대출자,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한동식 동해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최장락 동해시 녹색정책과장

SK미소금융재단은 21일 서민층 자활 지원을 위한 미소금융 대출 수혜자가 200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김시호 SK미소금융재단 사무국장(왼쪽부터), 심봉식 SK미소금융 동해지점 위원, 김학기 동해시장, 이미숙 2000호 대출자,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한동식 동해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최장락 동해시 녹색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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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SK 그룹은 서민층 자활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SK미소금융이 7월 현재 2052명에게 222억원을 대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동해시 중앙시장에서 김학기 동해시장, 신헌철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0번째 대출자 이미숙(54.자영업)씨를 초청해 2000호 대출 축하행사를 열었다.

중앙시장에서 20여년간 건어물 가게를 운영해온 이씨는 "물품 구입비 등이 필요해도 은행은 문턱이 높고, 사채는 이자가 너무 비싸 애만 태우만 차에 마침 시장 안에 문을 연 SK미소금융 지점에서 손쉽게 싼 금리로 대출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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