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지난 3월 정유사들이 주유소 공급가격을 인하하면서 양사간 점유율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에너지는 3월 37.4%였으며, GS칼텍스는 30.9%로 6.5%P 차이가 났었다. 그러나 SK에너지 점유율이 4월 36.3%, 5월 34.6% 등으로 줄면서 차이는 좁혀졌다. 반면 GS칼텍스는 4월 32.6%, 5월 33.3% 등으로 점유율이 늘어났다.업계에서는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카드할인을 선택했던 SK에너지의 주유소 판매가격이 타사에 비해 높아 주유고객이 줄어들며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정유사별 7월 둘째주 보통휘발유의 ℓ당 가격은 SK에너지 1961.50원, GS칼텍스 1921.77원, 현대오일뱅크 1903.78원, 에쓰오일 1905.00원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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