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이제 온라인에서 결혼식 준비하세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와 웨딩 전문 서비스 기업 아이웨딩네트웍스가 손을 잡았다.

14일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아이웨딩네트웍스(www.iwedding.co.kr, 이하 아이웨딩) 양사는 공식 제휴를 맺고 '11번가 웨딩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15일부터 예비 부부들은 11번가에 방문해 아이웨딩의 웨딩 서비스에 상담을 신청하면 각종 결혼 상품과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등 웨딩 컬렉션부터, 신혼여행과 웨딩 홀 등 예약, 혼수 상품까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11번가 웨딩 서비스는 또 OK캐쉬백, 마일리지, 11번가 포인트, 무이자 할부 등을 통해 비용 감면 혜택도 준다. 11번가에서 이용 가능한 금융 혜택을 웨딩 서비스에서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것. 11번가 측은 "웨딩 서비스는 수 개월 동안 큰 금액이 오가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서비스"라며 "기존 11번가에서 일반 상품 구입 시 받던 다양한 결제 혜택을 결혼 준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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