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도농교류 일환으로 도서벽지 청소년들의 사진작품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북구청 1층 성북문화홀에는 ‘슬로시티 청산도보다 더 아름답다’란 주제 아래 전남 완도군 청산중학교 학생 8명의 사진 66점이 전시돼 있다.또 각각 사진마다 학생들의 단상이 담긴 에세이도 함께 전시돼 있어 관객들의 감상을 돕는다.
피사체를 사진에 담기까지의 심적상태를 에세이와 사진을 통해 접하다보면 학생들의 섬세하고 훈훈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슬로시티 청산도보다 더 아름답다’란 주제 아래 성북구청 1층 성북문화홀에 전시된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중학교 학생들의 사진 작품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적 삶의 가치를 돌아보고 도시인들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산중학교 학생들의 이번 사진에세이전은 7월15일까지 계속된다.한편 청산도에서는 8월11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들의 ‘Slow Life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청산도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올 4월에는 세계 슬로길 1호로 인증을 받은 곳이다.
‘슬로시티 청산도보다 더 아름답다’란 주제 아래 성북구청 1층 성북문화홀에 전시된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중학교 학생들의 사진 작품들.
이번 체험학습은 ▲향토사학자와 함께 하는 도보문화탐방 ▲슬로길 걷기 ▲전통어로인 휘리(揮罹) 체험 ▲조개공예체험 ▲모래풀등놀이 ▲사회 속 자기역할 점검하기 ▲쑥댓불 이야기 ▲자기 삶 점검노트 정리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low Life 체험학습’ 참가 문의는 성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920-2982)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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