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고용 충격에 하락..다우 0.5% ↓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충격에 하락마감됐다. 다우와 S&P500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나스닥 지수는 9거래일 만에 약세를 기록했다.

다만 초반 1%를 훌쩍 넘었던 낙폭을 상당 부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고용 충격으로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한편으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8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2.29포인트(-0.49%) 하락한 1만2657.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2.85포인트(-0.45%) 빠진 2859.81, S&P500지수는 9.41포인트(-0.70%) 내린 1343.81로 마감됐다.(지수는 잠정치)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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