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신세계인터내셔날, 8일간 강세지속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주 1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펩타이드 의약품 제조업체 나이벡이 1만950원(+0.46%)으로 이틀만에 반등했다. 오는 14일 코스피 상장 예정인 의류 판매업체 신세계인터내셔날도 9만4000원(+0.32%)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8거래일 동안 강세를 이어갔다.

다음주 13일 공모 청약 예정인 LCD부품 제조업체 상아프론테크는 7900원(-0.63%)으로 내려 3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이달 26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와 자동차 차제부품 제조업체 화진은 각각 3만8000원(+6.29%), 5350원(+1.90%)으로 8일, 6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삼성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각각 21만원(+1.20%), 5만9000원(+1.55%)으로 5일, 3일간 상승세가 이어졌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4만9000원(-3.56%)으로 사흘만에 하락했고 의료장비업체 삼성메디슨도 6570원(-0.45%)으로 이틀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건설 관련주로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8만2000원(+0.61%)으로 5일 연속 상승했고 SK건설이 5만9000원(+1.72%)으로 하락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 관련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이 2만9000원(+1.7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1만800원(-0.92%), 3650원(-3.95%)으로 모두 이틀 연속 내렸다.그밖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8만3000원(-0.48%)으로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아 및 금형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은 각각 1만7250원(-8.00%), 1만7400원(-0.5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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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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