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 관계자에 의하면 김 위원장이 이 회담을 위해 29일 전용 열차로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만강과 연해주 하산 지역을 경유해 김위원장이 탑승한 열차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두만강시-하산 철교는 두만강대교에서 하류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유일한 내륙 통로다.
한편 회담 예정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는 현재 강도 높은 경계태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