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지하철 막말남…80대 노인에게 "야 이 개XX야"

▲ 문제의 동영상 캡쳐

▲ 문제의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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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하철에서 할머니를 폭행한 아기 엄마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에서 80대 노인에게 막말을 퍼붓는 20대의 모습이 공개돼 또 다시 충격을 주고 있다.27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노인에게 욕을 하네요'라는 제목의 4분 남짓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아이디 보배XX이 올린 동영상 속에는 지하철 속 한 젊은이가 한 노인을 향해 "나이 처먹고 씨X 뭐하는 거야 나와"라고 큰 소리를 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말리는 등산복 차림의 중년 남성에게도 "잡지 말라고"라는 등 큰 소리를 치며 행패를 부리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할아버지뻘 되는 어른에게 욕설을 퍼붓다니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요즘 지하철에서 막말하는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많냐" 등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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