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00번째 '아름人 도서관' 개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신한카드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반석지역아동센타에서 이재우 사장,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나눔정책추진단장, 동화작가 채인선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번째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기증한 도서 중 다섯 권의 책을 쓴 동화작가 채인선씨가 참석해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어린이들에게 작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려는 의도에서 이루어진 행사다. 이재우 사장은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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