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랭 모건스탠리투자은행 동남아지역 대표 사임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모건스탠리의 동남아시아지역 투자은행부문 공동대표 아서 랭이 사임한다고 2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노엘 청 모건스탠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서 랭 공동대표가 15년 동안 일해 온 모건스탠리를 떠나게 되었으며 공동대표인 에릭 마가 계속 대표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996년 모건스탠리 투자은행에 합류한 랭 대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문을 맡아 왔으며 2010년 3월 에릭 마와 함께 공동대표로 일해 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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