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선물, '소년소녀가장돕기' FX마진 실전투자대회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선물이 오는 27일부터 9월10일까지 10주간 제3회 FX마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8000만원 규모이며 누적 수익률, 누적 기여도, 주간기여도 부문과 예탁자산 규모별로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업계 최초로 투자대회기간 중 참가자의 청산거래 1계약 당 1달러씩 적립해 대회 참가자 명의로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과거 투자대회를 살펴보면 청산거래가 보통 3만~4만 건 규모로 발생했다.

이번 FX마진 실전투자대회는 유진투자선물이 고객에게 서비스중인 2개의 FX마진주문시스템(HTS)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FX거래 고객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인 'FX제일로플러스'사용자를 위한 FX제일로리그(총상금 5000만원)와 외환거래프로그램 '메타트레이더4' 사용자를 위한 FX메타4리그 (총상금 3000만원)로 나뉘어 진행된다.

류영철 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소년소녀가장 돕기 후원을 계획했다"며 "대회 참가자의 명의로 성금을 전달하므로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유진투자선물 FX마진 실계좌를 개설 한 후 HTS 및 유진투자선물 24시간 안내데스크(02-3771-8770∼3)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