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세도 대학배치표처럼?" 네티즌 화제

"부동산 시세도 대학배치표처럼?" 네티즌 화제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대학 지원 배치표처럼 만든 전국 부동산 시세 리스트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 부동산 게시판에는 '배치표 최신판'이라는 이름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인 아이디 'Skyscraper'는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공개한 전국의 땅값 시세를 바탕으로 이 표를 만들었다.이 표의 장점은 한눈에 시세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로 일반인의 관심이 많은 강남구와 서초구를 비롯해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등 수도권 땅값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리스트에 의하면 서울대 의대급 땅은 압구정동과 개포동 등 강남권이다. 뒤를 이어 서초구와 분당, 판교 신도시 등이 중상위권 그룹에 속한다.

'Skyscraper'는 지난 4월부터 이 표를 만들어 공개했으며 매월초 변동사항을 반영한 표를 갱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게시판 이용자들은 "한눈에 보기 좋다", "매월 공개해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해당 게시물을 보여주자 "지역별 투자정보를 링크하는 등 조금 더 보완한다면 실무 목적으로도 충분히 쓰일만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