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의 한 구글광(狂)이 ‘구글 마스’로 화성 표면에서 ‘우주정거장’처럼 보이는 구조물을 발견했다.
구글 마스란 구글이 ‘구글 어스’에 이어 웹 브라우저로 화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개한 서비스다. 이는 구글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것이다.2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이를 발견한 사람은 아마추어 우주비행사 데이비드 마틴스다.
마틴스는 괴상한 물체가 위치한 화성 좌표(71 49'19.73"N 29 33'06.53"W)를 다른 동호인들에게 보내 스스로 조사해보도록 했다. 그리고 자신의 조사결과를 동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