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삼성카드 무보증회사채 AA+(안정적)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삼성카드의 제1920회 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신용카드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 및 부실자산 축소세 지속 ▲양호한 이익창출 및 주식처분에 따른 자본적정성 제고 ▲카드대출 확대에 따른 잠재적인 부실위험 상존 ▲삼성그룹의 지원의지 및 보유중인 계열사 주식가치 등을 꼽았다.한편 삼성카드는 1988년 3월 설립된 삼성그룹 계열의 전업계 신용카드사로서 지난해 말 현재 카드자산 9조8000원, 실질회원 839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카드영업 이외에 리스 및 할부금융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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