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채동하 자살에 "주위 사람 좀 챙겨요, 제발"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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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하가 가수 채동하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11시쯤 채동하는 은평구 자택에서 목매 숨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이에 채동하의 사망 소식을 접한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길! 여러분들! 주위사람 좀 챙겨요. 제발 좀! 좀! 좀! 좀 삽시다! 살자구요. 들어줘요. 그냥 옆에 있어줘요. 아...다들 왜..."라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하하의 의견에 네티즌들도 "그러게나 말이예요. 다들 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살아야 기쁨도 느끼구 행복도 알 수 있는건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우울증 앓고 있었다 이런 기사는 그만 보고싶어요.. 알고도 방치한 건 잘한게 아니니까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故채동하는 내달 18일 31번째 생일을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 중이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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