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푸르덴셜證 실전투자대회, "1차 1위 수익률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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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이 공동 주최하는 실전투자대회에서 각 리그별 수익률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총 1만724명이 참가해 대회 4주차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예탁자산 2000만원 이상 스타리그에서는 1위(겸손하게)가 수익률 74%, 2위(블루문)가 43%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한화증권 실전투자대회 입상자들로 대회 시작 후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예탁자산 200만원 이상 드림리그에서는 1위(메부리코)가 109%, 2위(미소의행복)가 85%를 기록 중이며, 은행고객 전용 리그인 뱅크리그에서는 1위(긍정의-힘)가 113%, 2위(7777)가 111% 기록 중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참가자들의 경우 스타리그에서 1위(베델) 21%, 2위(미션연금술사) 14% 및 드림리그 1위(타이거0513) 42%, 2위(우성네) 34%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4주차)를 기준으로 오디션 방식의 슈퍼스타리그 1차 예선 선발자들이 가려질 예정이다. 슈퍼스타리그 1차 예선은 양사 통합 수익률 상위자 500명에 대해 수익률 10% 이상 참가자들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 인원 부족시 수익률 순위 상위자 중 선발한다. 슈퍼스타 리그 최종 우승자 1인 에게는 총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여 중인 주식리그 중복 입상을 통해 1인 최대 9000만원까지 획득 할 수 있다.

양사가 진행하는 참가자 경품 이벤트도 주간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신규·휴면 고객 대상온라인 무료수수료(6개월) 이벤트 참가자 또한 4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대회 홈페이지() 에서 리그별로 전 일자 수익률 상위자에 대해 당일 매매종목 및 실시간 매매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폰 마켓에 '한화실전투자' 라고 검색하면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 종목분석, 대회 순위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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