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독거 어르신 위한 나눔행사 마련

서울아산내과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갈비탕 1000팩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을 방문, 필요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망우본동 소재서울아산내과(원장 김영민)가 포장 갈비탕 1000팩(7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나눔행사’를 가진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김영민 서울아산내과 원장으로 부터 저소득 독거 노인을 위한 갈비탕 700팩을 전달받고 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김영민 서울아산내과 원장으로 부터 저소득 독거 노인을 위한 갈비탕 700팩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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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나눔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25일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6월 8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독거 저소득노인 1000명에게 물품을 전달한다.

김영민 원장은 “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공식 지원연계 프로그램인 중랑푸드마켓을 통해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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