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3일 중국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우려와 유럽의 부채위기가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중국 주가지수를 끌어내렸다.이날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9% 하락한 2774.57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이달 중국 제조업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장시구리가 3% 하락했고, 중국 최대 석유생산업체인 페트로차이나가 6개월 내 최대로 떨어졌다.
밍유 지아오양투자매니지먼트의 루오 빈 매니저는 "유럽 부채위기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소식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위축시키고 있다"면서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기 전에 다른 방도를 찾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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