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러시아 중동부에 건설되는 대형 비료 플랜트 건설공사에 주요기기로 공급된다. 이는 천연가스를 암모니아와 메탄올로 변환·생산하는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식량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러시아 등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신흥국의 산업 인프라 시설 및 농업시설의 교체·정비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플랜트기기의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계약 체결을 앞둔 주요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번달까지 집계되는 올해 신규 플랜트기기 수주금액은 약 2000억원"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최근 대규모 수주성과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 국면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원셀론텍의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약 6%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내년 12월25일까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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