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홍보에 적극 나선다.
USA투데이, CNN머니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23일(현지시간) 전세계에서 동시발매하는 가가의 앨범과 뮤직비디오 등 관련 동영상을 '스타벅스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내 매장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독점적으로 제공한다.스타벅스는 또 내달 3일까지 페이스북, 트위터로 레이디 가가와 관련된 문제를 풀고 가가의 내년 월드투어 콘서트 티켓 등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레이디가가의 소셜네트워크(SNS) 인맥을 통해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다.
가가의 페이스북 친구는 3200만명이 등록돼 있고, 트위터 팔로우는 약 1000만명이다.
로버트 톰슨 시러큐스 대학의 대중문화 전공 교수는 "레이디 가가와 스타벅스라는 세계적 브랜드가 손 잡은 것은 엔터테인먼트산업 복합체로서의 미국 대중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다만 톰슨 교수는 "스타벅스 매출에 가가의 영향력이 얼마나 미칠지 아무도 가늠할 수 없다는 잠재적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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