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디지털TV用 수신장치 인증 획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기륭전자 (대표 최동열)가 최근 DtoA박스(디지털TV용 수신장치)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2일 국내 셋톱박스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TTA인증 및 KC적합 필증을 획득했다"며 "디지털컨버터(Digiral to Analio, 이하 DtoA)에 대한 TTA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DtoA박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2012년 12월31일을 기점으로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하는데 따른 DtoA박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 적합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2013년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라 국내외 DtoA박스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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