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가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며 팀의 연승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탬파베이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30으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득점을 뽑아냈다. 1회 1사 3루 상황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트레비스 해프너의 3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시즌 21번째 득점.
안타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상대 선발 션 오설리 반의 4구째 93마일(149km)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방망이는 침묵을 지켰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에는 또 한 번 볼넷을 골랐지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장단 10안타를 몰아치며 캔자스시티에 7-3으로 이겼다. 더불어 최근 3연승을 달리며 26승13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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