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상해에서 2266만 달러 수출 계약 상담

2011 상해 국제환경보호전 참가, 계약상담 2243만 달러+현장계약 23만 달러 성과올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유망 중소기업 6개 사와 함께 ‘2011 중국 상해 국제환경보호전(EPTEE2011)’에 참가, 현장에서 23만 달러를 계약하는 하는 등 총 2243만 달러의 수출계약 상담실적을 올렸다.

‘중국 상해 국제환경보호전’은 전문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세계3대 환경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총 26개국에서 온 831개 기업이 참가했다.구는 지역 내 수(水)환경 처리 4개사, 친환경 소재 1개사, 투척용 소화기 1개사가 함께 참가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서 폐수처리 시설과 장비, 대기오염 방지 기술과 장비, 매연 처리기술, 쓰레기 처리 관련, 생태 보호와 복원기술 설비, 장비 등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생물여과 기술을 이용한 폐수처리 전문기업인 ‘부강테크’는 중국 업체와 320만 달러 계약 실적을 거두었고 향후 분리막 장치 보급을 위해 중국 에이전트와 세부적인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강남관 바이어 상담 장면

강남관 바이어 상담 장면


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와 도료를 생산하는 ‘신도디앤텍’은 92만달러의 계약상담 실적과 30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 대만 업체와 기술이전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중국 업체와는 합작회사 설립과 판매법인 설립에 대한 상담을 추진했다.

‘보넥스코리아’는 친환경 투척용 소화기 제품으로 현지 인증을 대행하겠다는 에이전트 상담과 본사 방문 요청, 시연회 요청 등을 다수 받는 등 제품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삼영이노텍’도 중국 현지 환경회사와 악취 제거, 토양 복원 관련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대리점 개설요청을 받는 등 방문 바이어의 호평속에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한편 강남구는 박람회 기간 중 참가한 기업인들에게 중국 현지 한인기업인, 과학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현지 시장, 환경 관련 정보 등을 상호교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구는 6개의 참가업체 전시관 외에 강남구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해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강남구 의료관광 안내,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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