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주일렉트로, 증권사 목표가 하향..이틀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우주일렉트로 가 부진한 1분기 실적과 증권사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조정 소식으로 이틀째 약세다.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우주일렉트로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1.12%) 하락한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현대증권은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하고 적정주가도 기존 4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우주일렉트로닉스의 1분기 본사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5억원, 39억원을 달성했다. 백종석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를 피하지 못했고, 중장기 관점에서의 인력 및 투자 확대로 비용이 증가한 반면 주 고객 오더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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