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14일) 경마 = "'뽀빠이', 힘 내세요~" <9경주>
혼합 2군 12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일본 중앙경마장과 한국마사회의 교류를 기념하는 'JRA 트로피 경주'로 총상금 1억5000만원을 놓고 격돌한다.혼합 경주지만 외산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마로는 포입마인 ⑥매직파티가 홍일점으로 출전한다. 엄밀히 말하면 포입마도 외산마와 다를바 없기에 순수한 국산마는 출전이 없는 편성이다.
이번 경주의 출주마 중에서 필자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노리고자 하는 마필은 ⑪뽀빠이다. 7전의 실전 중에 4승이 있는 마필로 그동안 보여준 걸음보다 향후 보여줄 걸음이 더 있는 마필이다. 박태종 기수가 기승한다는 점도 매력을 더하는 부분이다.
이 마필에게 강력하게 도전장을 내밀 선봉장으로는 34조 소속 최범현 안장인 ④백호무적을 꼽을 수 있다. 조금은 덜 가다듬어졌다고 판단되지만 잠재력이 풍부한 신예마로 힘이 넘치는 걸음과 강인한 승부근성을 보유한 마필이다.그리고 전 경주에서 컨디션을 회복하며 입상에 성공한 ①포르투나타는 2주만의 출주지만 조경호 안장으로 재차 강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또 출발지의 이점을 챙긴 ②셀러브렛투나잇은 추입으로, ③에스포는 기습으로 이변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추천마권:⑪뽀빠이 - ④백호무적, ②셀러브렛투나잇(주력), ①포르투나타(방어)
◇일요(15일) 경마 = 전 경주 준우승 '선히어' 베팅축 <9경주>
국산 1군 1800m로 치뤄지는 본 경주는 서울마필 8두와 부경소속 6마리가 소속 경마장의 명예를 걸고 출사표를 던진 경주다. 올해 예정된 삼관경주 중 제2라운드 경주이자 총 상금 5억원의 막대한 상금 규모가 걸린 만큼 시종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된다.
삼관경주 중 제1라운드였던 'KRA 마일 컵'에서는 부경소속의 ⑥솟을대문이 서울마필들을 잠재우며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출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컨디션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축마감으로는 불안해 보인다.
그래서 1800m의 거리 경험이 있는 ④선히어로와 ⑪금아챔프를 주목하고자 한다. 이들 두 마리의 마필 중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④선히어로 보다는 전 경주에서 준우승을 거둔 ⑪금아챔프가 인기도에서는 밀리겠지만 배당축마로 보다 매력적이라고 본다.
그 이외에 살펴야 할 마필로는 주행 습성이 자유로운 ⑬광야제일과 박태종 기수 안장으로 후회없는 일전을 불사할 ⑦영웅이천 등을 꼽을 수 있다.
▲추천마권:⑪금아챔프 - ⑬광야제일, ⑦영웅이천(주력), ⑥솟을대문(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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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8경주(토)
전력을 재점검하고 출주하는 ③용왕성이 출발지의 이점을 활용해 선행승부를 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마필에게 도전장을 내밀 마필로는 특급안장으로 승부수를 띄울 ⑤머스탱킹, ⑨나의축복이다. 또 ⑪빛의아들을 배당으로 노려 보고자 한다. 부경소속의 최시대 기수가 한 템포 빠르게 추진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추천마권: ③용왕성 - ⑪빛의아들(주력), ⑨나의축복, ⑤머스탱킹(방어)
◇서울 8경주(일)
마필의 능력보다는 전개가 유리한 마필이 결승선을 가르는 혼전구도다. 엇비슷한 편성이라 누구도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운 난타전 레이스며 중배당이 나오는 편성이다. 그동안 상위군 승군에 대비해 꾸준히 상태를 올려놓고 직전에 여유있는 우승을 했던 ⑫피렌체가 축마가 되겠다.
▲추천마번 : ⑫피렌체 - ⑦빅토리, ⑨오섬시크릿, ②동해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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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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