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전충남본부, ‘대전 통상아카데미’ 연다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 무료 강의…글로벌트랜드 등 3과목 수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한기호)는 대전시와 함께 ‘2011년 수출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대전시 통상아카데미)’을 연다.

이번 강좌에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강사, 현직 대학 교수 등 실력 있는 강사진들이 대거 강단에 오를 예정이며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수출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무역마케팅교육 기회를 주고 해외마케팅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연간 1회 열린다. 주요 내용은 ▲대전시 통상지원시책 안내 ▲글로벌트랜드 ▲핵심무역실무와 무역서류작성 ▲중국비즈니스 상관습 문화와 초기거래전략 ▲전시회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요령 ▲수출입절차 시뮬레이션 등 8과목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70%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주어진다. 수강신청 및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042-864-4620)로 하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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