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상장후 첫 배당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스마트그리드 리튬일차전지(Li-SOCl2전지) 및 방산 전문 기업 비츠로셀 (대표 장승국)이 상장후 첫 배당을 실시한다.

12일 비츠로셀은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1.19%이며 배당금 총액은 6억 2462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11년 3월 31일이다.비츠로셀은 6월 10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주주총회 개최일로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비츠로셀은 매출 실적개선 및 수익실현을 통한 배당가능이익 증대 부분을 주주가치 재고차원에서 배분함으로써 경영책임에 대한 보답 및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형성하기로 결정했다.

장승국 대표는 “이번 배당결정은 비츠로셀의 주주들에 대한 이익공유의 첫 출발점으로서 지속적인 경영 실적 향상 및 수익 구조 안정화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에도 경영실적 성과와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걸맞게 이익배당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주님들의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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