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백화점 특별판매전 지원 확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전국 유명 백화점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특별 판매전'을 기존 20회에서 35회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판매전은 유명 백화점의 장소를 협조받아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롯데백화점 미아점을 비롯해 유명 백화점 25회, 대기업 지방 생산공장내 3회,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축제 연계 판매행사 4회, KTX역사 및 고속도로 휴게소 전시장 3회 등 총 3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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