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특집]풀무원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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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한 면발···기름기 '쏙'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풀무원이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라면을 내세워 라면시장에 도전장을 낸 이후 라면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월 중순 출시된 풀무원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점과 합성착향료 등 기존의 7가지 화학 첨가물을 없앤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로 광고 한번 하지 않고도 출시 4개월 만에 500만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평균 90% 이상 성장하며 라면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열고 있다.

'자연은 맛있다'는 국내 라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름에 튀긴 일반 라면(유탕면)과 달리 갓 뽑은 생면을 '바람건조공법'으로 고온에서 단시간에 건조시켜 생면 그대로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면의 맛을 좌우하는 스프에는 합성착향료, D-소르비톨 등 기존의 7가지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표고버섯, 무, 양파, 마늘, 고추, 생강 등 자연재료로 맛을 냈다.이 방식으로 만든 라면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할 뿐 아니라 칼로리도 일반 라면보다 100㎉ 이상 낮고, 기름은 90% 이상 적다.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맵지않고 깔끔한 맛'(1200원, 1인분)과 라면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얼큰하고 진한 맛'(1200원, 1인분) 등 2종이다.

김장석 풀무원식품 마케팅2실장은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소비자들이 라면 하나를 고르더라도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까다롭게 선택하고 있으며 실제 소비자조사결과 소비자들의 66%가 '몸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일반 라면을 꺼리고 있는 추세”라며 “기름기 없는 쫄깃한 면발과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풀무원 생라면을 이제는 냉장보관 필요 없이 간편하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라면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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