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5개 화력발전소 재개…여름철 전력 수요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도쿄전력은 7월 초부터 후쿠시마현 히로토마을의 5개 화력발전소를 재개하기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도쿄 신문이 12일 "도쿄전력은 여름철 전력 수요를 예상해 화력발전소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진·쓰나미 피해로 후쿠시마 원전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지난 6일엔 도쿄 인근 원전 가동도 일시 중단해 일본 내 전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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