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외인매수에 힘입어 '급 반등'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서울반도체 가 3만원이 붕괴된 후 급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보다 500원(1.63%)오른 3만11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3만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서울반도체는 장중 2만9850원까지 내리며 3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오전 10시 넘어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강한 매수세가 들어와 장중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LED업황 우려로 인해 지난해부터 4만원 박스권에 머물었다. 지난달 말 부터는 올해 실적 전망을 대폭 하향조정하며 주가가 3만원 초반까지 급락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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