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 미공개 장편 독립영화 상영한다.

한국영상자료원, 미공개 장편 독립영화 상영한다.   원본보기 아이콘

한국영상자료원이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발굴, 미공개 장편 독립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극장에서 개봉되지 못한 장편 독립 영화 7편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페어러브>의 신연식 감독의 장편데뷔작으로 2005년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좋은 배우>,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의 감독 김곡, 김선 감독의 장편 독립 영화 <방독피>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11년 인디 다큐 페스티벌 개막작 <러브 인 코리아>, 노숙인 공동체 이야기를 다뤄 2006년 서울 독립 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동화작가 권정생의 <몽실언니>를 영화화한 영화 <몽실언니> 등이 상영된다. 7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