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애널리스트는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양플랜트·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한 수주모멘텀도 견고한 상태여서 연초부터 강조한 실적, 수주 동반성장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반기에는 선가반등, LNG 선 발주 본격화 등을 예상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조선주에 대해서 투자에 다소 신중을 기하자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점 ▲LNG 선 발주기대감이 다소 성급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점 ▲하반기 실적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부각될 수 있다는 점 등이 그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도 최근 4~5일간 모두 고점대비 -6.5% 정도 하락하며 -1% 하락에 그친 시장대비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당분간 주가가 박스권내에 머물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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