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아트홀서 숙명가야금 연주회 열려

11일 소월아트홀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하는 가가호호 음악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7시 소월아트홀에서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함께 제64회 성동문화마당 ‘가가호호歌歌好好 음악회’를 개최한다.

캐논 퍼포먼스, 비틀즈 연주로 유명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적인 가야금 연주를 넘어 다양한 장르와 어우러짐을 통해 현대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길을 보여 줄 것이다. 2일부터 9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화체육과 ☎ 2286-5211로) 예약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공연 장면

숙명가야금연주단은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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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은 초등학생이상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나 좌석 당 1000원 기부를 받아 기부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한다.

성동문화마당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성동구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에 시작돼 이번 달로 64회를 맞는 성동문화마당은 매회 만석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주민들 만족도가 높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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