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이어 터키도 리비아서 자국민 철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나토 연합군의 공습으로 리비아 무아마르 카다피의 막내아들 등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터키가 자국민을 잇달아 철수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외신에 따르면 터키는 나토 연합군 공급 이후 트리폴리 터키대사관 직원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 철수시켰다고 보도했다.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은 "대사 및 직원들을 모두 튀지니로 안전하게 철수 시켰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