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PF우려 낮고 해외수주 모멘텀 기대<메리츠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GS건설 이 수주 가능성이 높은 해외공사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며 목표가 15만4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조동필 연구원은 "2분기에 10억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정유 플랜트 등의 입찰결과가 4월내에 발표가 예상되고,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도 5월 중 결과 발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GS건설은 향후에도 매월 30억달러 이상, 올해 안에 400억달러 규모의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PF에 대한 우려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미착공 PF 2조원 중 청진동 오피스 사업과 가양동 아파트 사업 PF 규모가 35% 비중을 차지한다"며 "청진동 사업은 2분기 안에 착공할 예정이고, 가양동 사업은 5월초에 분양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PF대출 잔액이 2조5000억원 수준으로 높지만 현금성 자산은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2조100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1조원 이상 순현금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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