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사회, 청렴한 세상

26일 전 직원 대상 청렴마인드 향상 위한 ‘청렴 및 행동강령교육’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26일 오후 4시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청렴과 행동강령교육'을 해 공직자 스스로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진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이제학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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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회 청렴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 공정 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실천의지와 청렴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강사로 나선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는 선진국의 문턱에 도달했으나 불공정 요소들로 인해 정체되고 있는 문제점과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설명하게 된다.

또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언더독(Under Dog : 이기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적은 약자) ‘허각’의 인생역전 드라마가 보여준 ‘공정한 사회’ 에 대한 대중의 열망과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소개한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청렴한 세상으로의 한발을 내딛기 위해 구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양질의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새롭게 실시할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와 더불어 청렴행정 구축을 위해 청렴마일리지제, 청렴도 상시모니터링,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등을 실시한다.

또 비리양심신고제 운영 등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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