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8세 이상 2명 이내 팀이나 개인 5월1일~6월20일 신청서 접수…12월1일 시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디자인을 기업에 공급하고, 기업은 디자이너권리를 인정해 로열티를 주는 공모전이 열린다.
특허청은 18일 한국무역협회 등과 디자인 권리보호에 대한 디자이너와 기업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기업에 주기위해 ‘D2B(design-to- business) 디자인전(이하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 출품은 ‘기업출제부문’과 ‘자유출품부문’으로 나눠 받는다. 기업출제부문엔 애경, 국순당 등 제조사와 디자인 몰, 낫씽디자인그룹 등 디자인전문기업들이 참여해 디자인대상물품을 내놓는다.
자유출품부문은 디자이너가 자유롭게 창작한 디자인을 출품하면 필요한 기업이 심사와 상을 주는 방식이다.
시상은 상품가치가 가장 높은 디자인을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 500만원)으로 뽑는다. 디자인 컨셉에 따라 ▲아름다운 디자인 ▲편리한 디자인 ▲재미있는 디자인을 금상(특허청장상 등, 각 300만원)으로 정하는 등 44점에 대해 6400만원을 시상한다. 이밖에 지식재산권 유통전문가가 수상작에 대한 라이선스계약과정을 지원하고 시작품제작비를 줘 수상작의 해외공모전을 돕는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 2명 이내의 팀이나 개인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는 5월1일부터 6월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내야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일 갖는다.
우종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자신의 창의적 디자인을 권리화, 사업화하는 경험을 통해 젊은 디자이너들이 기업의 핵심디자이너나 1인 창조기업에 도전하는 디자이너로 클 수 있게 관련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홈페이지(www.d2bfair.or.kr)를 클릭하거나 사무국(☎02-928-0582)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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